JK김동욱의 ‘무리수’ 공약, 코 앞… 존경 표한 리메이크 원곡 가수는?

입력 2019-05-26 21:14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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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K김동욱 SNS)

JK김동욱이 얼떨결에 무리수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JK김동욱은 26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JK김동욱은 데뷔 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곡 ‘미련한 사랑’ ‘조율’ 등을 직접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다만 2곡으로 그쳐 듣는 이들을 ‘웃프게’ 만들었다. 특히 박나래는 결정적인 한방을 그에게 날렸다. 실검에 이름이 뜨면 앞니 두 개를 뺀 뒤 콧물을 흘리며 서울 홍대의 한 노래방에서 문을 열고 직접 노래를 부르라는 공약을 내건 것. 실검 순위에 2위까지 기록, 1위까지 올라가 공약이 실현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JK김동욱은 가수 조용필의 인기곡인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리메이크했다. 리메이크 작업은 가요계 전설과 그들의 명곡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 ‘리스펙트 레전드’의 일환으로 앞서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조용필의 ‘친구여’를 부른데 이어 두 번째 발표곡이다.

JK김동욱은 SNS에 올린 글에서 리메이크곡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면서도, 원곡을 능가하긴 힘들다며 조용필 씨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