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두산, 사람에 대한 헌신과 지역사회 기여…‘더불어 사는 삶’

입력 2019-05-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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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가운데] 두산그룹 회장이 임직원과 함께 인근 지역 가정에 전달할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 두산그룹
두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로 정의하고 ‘이웃과 더불어 삶’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그룹은 4월 23일 ‘두산인 봉사의 날’을 진행했다. 한국을 비롯해 미주, 유럽,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활동하는 두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약 5만 9000여 명에 이른다.

2017년 5월에는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순직 및 공상 퇴직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양육비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소방가족 마음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두산과학교실’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 기술과 각 기술의 원리를 알려주고, 융합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증진을 도와 미래 창의과학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영유아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보육교사와 학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 최전방에서 복무하는 군인들을 위해 1991년부터 28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차(茶) 나누기’는 두산의 대표적 장수 프로그램이다.

㈜두산이 2012년부터 시작한 ‘시간여행자’는 청소년들이 사진과 인문학을 매개로 역사, 환경, 문화를 탐색하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돕는 정서함양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애청소년 생활체육 프로그램 ‘우리두리’는 장애 청소년의 체력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활동이다.

두산중공업은 성장 단계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청년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초등학생부터 청년층까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기초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월드비전과 함께 2012년부터 청소년 꿈 찾기 사업인 ‘드림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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