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의 실시간 게임 솔루션 개발업체 랭킹볼이 해외에서 서비스 중인 블록체인 기반의 ‘스포츠 예측 게임’ 랭킹볼의 동남아시아 진출 세 번째 국가로 베트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랭킹볼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RBG와 가상의 게임머니로 빙고를 만들어가는 실시간 스포츠 예측 게임으로서 작년 3월부터 북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시아 이용자들을 위한 빠르고 간편한 시스템의 아시아 서비스 전용 랭킹볼은 북미의 서비스와는 달리 별도의 서비스 도메인을 이용해 서비스 하고 있으며, 태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베트남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현지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랭킹볼의 다렌 김 CEO는 “빠른 인터넷과 각종 인프라로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은 매력적인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지난 4월 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5월에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6월에는 중국어 버전의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며, 아시아에서의 서비스 준비가 된 만큼 이후에는 랭킹볼 서비스 내에서 여러 게임들을 추가로 론칭하면서 RBG토큰의 활용을 활발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미국으로 본사를 이전한 랭킹볼은 공식 서비스 론칭과 서비스 확장, 강력한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시장의 선점을 위해 ICO를 성황리에 완료했으며, 글로벌 TOP 거래소 코인베네에 상장돼 있다. 지난해 3월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를 통해 북미 서비스를 시작한 랭킹볼은 현재 영어 버전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달에 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은 서비스 제외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