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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회장은 경북 고령출생으로, 대구상고 영남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석사, 미국 델라웨어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랫동안 국민대 교수로 재직하며 국민대 행정대학원장과 교수협의회 회장을 지냈으며, 참여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정책실장,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회장은 공직 재임기간 동안 기업들의 활발한 기업활동을 위해 각종 규제를 푸는데 앞장 설 정도로 참여정부 내 대표적인 ‘친 기업인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업무 추진 면에서 합리적이고, 공직사회 내 후배들을 두루 잘 챙겨 ‘후덕한 선배’라는 평도 얻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직생활에서 얻은 지혜와 온라인 매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일등 매체를 만듦은 물론 건전한 언론풍토 조성에도 일조 하겠다”며 “올바른 공론의 장을 열어 우리사회의 정책적 담론의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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