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아시아誌 선정..."고객신뢰로 가능"
한국씨티은행은 7월 초에 발표된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誌의 국가별 시상에서 올해 '한국의 최우수 외국계 상업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이 상을 총 10개 국가에서 이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에서도 최우수 외국계 상업은행으로, 홍콩과 인도에서는 각각 최우수 외국계 상업은행과 최우수 외국계 투자은행으로 동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무엇보다도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이 상의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혁신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誌는 은행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발간되는 주요 월간 금융전문지다.
한편, 씨티은행은 지난해 아시아지역 최우수은행 및 호주와 뉴질랜드의 최우수은행으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