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 인사동 수공예 거리 활성화 위해 ‘제 1회 마켓바이’ 개최

입력 2019-05-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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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마켓바이’(사진제공=아이디어스)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국내 핸드메이드 작가들을 지원하고 인사동 수공예 거리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제 1회 마켓바이’를 연다.

22일 백패커는 제 1회 마켓바이를 25일과 26일 이틀간 연다고 밝혔다. ‘마켓바이’ 행사는 ‘5월의 싱그러움’을 주제로 인사동 쌈지길 중앙광장과 ‘아이디어스’ 스토어 4층 하늘 정원에서 열린다. 백패커는 이를 시작으로 작가들과 협력해 여러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행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 30명의 특별 전시는 물론 수공예품, 악세서리, 수제 먹거리, 캐리커쳐, 패션잡화,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작품들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회원 인증 솜사탕 제공 △일러스트 김웃 작가 그림 채색 체험 △비누꽃과 에코백을 증정하는 사진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아이디어스’는 매월 26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이다. 약 9000명의 작가들이 입점해 각종 수공예품 뿐만 아니라 수제 먹거리, 농축수산물에 이르기까지 14만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스’는 가정의 달 5월 특수에 힘입어 지난 4월 역대 최대인 97억 원의 월거래액을 기록했고, 올해 들어 월거래 평균 8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국내 핸드메이드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시장의 요구에 발맞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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