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證, '푸르덴셜중국본토주식펀드' 출시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1일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더 넓은 진정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푸르덴셜중국본토주식펀드' 신상품을 21~29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푸르덴셜중국본토주식펀드는 중국 본토(상해, 심천) 내국인 전용주식시장(A-Share)에 상장된 주식에 주로 투자함으로서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중국 본토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푸르덴셜자산운용 이창훈 사장은 "중국 증시는 지난해 큰 폭 상승 이후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큰 폭의 조정을 보였다"며 "특히 상해A지수의 경우 전고점 대비 상당폭의 조정을 받았지만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지속적인 기업이익 증가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18배 수준은 매력적인 가격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중국 본토A시장에 투자하는 푸르덴셜중국본토주식펀드는 홍콩H시장과 비교해 종목수와 시가총액에서 월등히 높으므로 진정한 중국 정통펀드라고 할 수 있다"며 "중국시장에 대한 신규투자자에게는 진정한 중국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홍콩H시장 위주의 중국펀드에 투자한 투자자에게는 다양한 투자기회와 효율적인 분산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덴셜중국본토주식펀드는 세금우대와 생계형비과세 지정도 가능하며, 중국 위안화 절상에 따른 혜택을 누림과 동시에 고객의 원/달러 환율전망에 따라 환헷지형과 환오픈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환매청구는 매일 가능하나, 대금지급은 월 1회 매월 25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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