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신규 MMORPG 개발 주목 ‘목표가↑’-삼성증권

입력 2019-05-2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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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펄어비스의 신규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제작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는 24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신규 MMORPG를 제작 중”이라며 “차세대 게임 엔진은 PC·모바일·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어 신규 MMORPG 역시 검은사막과 같은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출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규 엔진은 검은 사막보다 한 차원 높은 그래픽 수준을 지원하고 있다. 게임의 개발 기간을 상당히 단축하는 것으로 알려져 신작의 출시도 이르면 내년 중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다른 주목할 점은 EVE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이다. 펄어비스의 자회사 CCP게임즈는 중국에서 EVE의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에코스)의 판호를 기다리는 중이다. 에코스의 개발사인 넷이즈는 연내 중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에코스는 글로벌 출시도 연내 예정됐다. EVE가 북미·유럽에서 충성도 높은 이용자층을 보유하고 있어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 흥행도 점쳐지고 있다.

오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신작 MMORPG 출시 이슈”라며 “신작 MMORPG 출시로 펄어비스의 가장 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원게임 위험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큰 폭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펄어비스를 게임 섹터 탑픽으로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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