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우 등 새만금株, 새만금 사업기간 단축 소식에 동반 상승

입력 2008-07-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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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를 비롯해 새만금 관련주가 정부의 새만금 사업 기간 단축 소식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동우는 21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전일보다 200원(4.66%) 오른 4490원에 거래되며 이틀간의 하락장에서 벗어나고 있다.

같은 시간 모헨즈가 3.23%, 울트라건설 3.80%, 케이아이씨 4.87%, 토비스 2.39%, 서호전기 1.99% 등이 함께 오르고 있다.

정부는 동북아의 두바이로 조성할 방침인 새만금 사업기간을 기존 2030년까지에서 2020년까지로 10년 단축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21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지역발전정책 추진전략 보고회의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계획안을 보고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새만금을 세계적 경제자유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2020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짓고, 군산 산업용지와 부안 관광용지 등을 조기에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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