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 이하 청강대)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개최하는 자연휴양림 30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진행되는 특별행사 ‘휴(休)문화 한마당•숲교육어울림’ 축제는 국립자연휴양림 개장 3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다. 교육•휴양•문화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청강대 유아교육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여기에서 청강대 유아교육과는 자연놀이 교육체험의 일환으로 자연물을 활용한 손수건 염색과 직조 액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여훈 학과장은 "청강대 유아교육과는 '자연사랑 아이다움'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우리 대학 유아교육과만의 특성화 교육과정은 자연에서 놀이로 함께 크는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교사 양성에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으로 참여하여, 자녀 동반 가족들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우리 재학생들의 전문 역량이 강화되고, 자연놀이 유아교육의 강점을 많은 사람이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강대 유아교육과는 놀이 자연 공동체 특성화 교육과정을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3주기 교육부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연속으로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