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새 둥지로 ‘테헤란로’ 이전

입력 2019-05-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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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새 사무실 전경(사진제공=워크데이)

워크데이는 한국지사의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사무실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N타워로 이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이전하는 한국지사 사무실에는 임직원이 창의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과 쾌적한 환경이 제공된다.

업무용 공간에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라커룸을 비롯해 높낮이가 조절되는 책상과 회의실 등이 있다.

특히 새 사무실에는 △단군 △광개토 △장수 △선덕 △진덕 △태조 △세종 등 한국을 대표하는 왕들로 명명된 7개의 미팅룸이 있다.

워크데이 관계자는 "사람 중심의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혁신적인 왕들을 미팅룸 이름으로 선정해 한국지사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고객용 공간에는 탁구, 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접견실 등이 있다.

워크데이 이효은 지사장은 “회사의 핵심자산인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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