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에너지, 원유 판매개시 및 2단계 시추개발비 추가지급

입력 2008-07-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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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는 계열회사 예당에너지가 2단계 시추개발비 105만달러를 빈카사에 추가로 지급했으며 최초로 원유 판매가 발생했다고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예당에너지는 지난 5월에 2단계 시추개발비중 105만달러를 빈카사에 지급했고 이번에 추가로 105만달러를 지급하게 돼 2단계 시추개발비중 210만달러를 현재까지 지급, 2단계 시추개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당에너지는 지난 6월 원유 판매 전문기업인 테크노스트로미마켓과 판매계약을 체결한 후 최초로 원유 판매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판매량은 7월초부터 총 3회에 걸쳐 300톤으로 아직 초기단계라 미미하지만, 지난번 판매계약 이후 최초의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사업의 연속성의 측면으로나 상당히 의미 있는 매출발생이 시작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현재 생산설비설치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생산설비설치가 완료돼 본격적인 생산이 발생할 경우 원유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당에너지는 지난 16일부터 예당에너지의 실사차 방문했던 몽골 석유광물자원청의 석유국장 Sukhbuyan(숙부얀), 지질담당 Khurelkhuu(후를후)등 총 3명의 실사단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9일 몽골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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