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클래시스, 실적 호조에 57.19%↑

입력 2019-05-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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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프앤가이드)

5월 셋째 주(4월 13~17일) 코스닥지수는 글로벌 증시 변동성에 전주(726.06) 대비 2.12포인트(-0.29%) 하락한 723.94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홀로 1924억 원을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4억, 607억 원을 매도하며 지수는 하락했다.

◇클래시스, 사상 최대 실적 기록 ‘57.19%’ 급등= 1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클래시스는 전주 대비 4930원(57.19%) 오른 1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클래시스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4.7%, 205.4% 늘어난 162억, 59억 원을 기록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클래시스는 대중화에 따른 슈링크 의료기기 보급확대와 소모품 매출이 동반 확대되며 실적 증가 가속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오이솔루션도 실적 호조세에 힘입에 상승했다. 오이솔루션은 일주일 간 1만9100원(56.01%) 오른 5만3200원에 장을 마쳤다. 오이솔루션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2%, 흑자전환한 434억 원, 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이솔루션은 국매 통신장비 고객의 수주 확대와 해외 수주 증가로 2분기 이후 실적도 견조할 것”이라며 “국내 통신장비사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돼 실적 증가로 이어진다”고 내다봤다.

◇CMG제약,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23.01%↓’=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한 CMG제약은 전주 대비 1155원(-23.01%) 하락한 3865원에 거래를 마쳤다. CMG제약은 최근 1122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규 발행규모는 3000만주며 신주 배정 기준일과 상장 예정일은 각각 6월 14일, 8월 12일이다.

이외에도 쎄미시스코(-25.11%), 윙입푸드(-22.24%), 솔루에타(-21.48%), 알티캐스트(-19.06%), 메카로(-17.90%), 휴마시스(-17.09%)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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