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오헬스케어(Cardio healthcare Inc., 대표 박희재)가 해외 유명 경제 매거진 APACCIO가 주관한 올해의 헬스케어 기술로 선정됐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카디오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회사인 The Vault의 임원들로 구성됐으며, 한국인 박희재 대표이사의 영향으로 최근 한국에 사무실을 오픈했다.
APACCIO는 금번 행사에서 글로벌 20개의 헬스케어 회사를 선정하고 그 중 2개의 회사를 취재했다. 카디오헬스케어와 함께 이름을 올린 기업은 미국 나스닥 상장으로 검증된 Allscripts다.
카디오헬스케어 관계자는 "아직 회사가 초기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금번 행사에 선정돼 인터뷰까지 하게 된 이유는 분산원장으로 사용하는 헬스케어 기술 중 가장 현실 가능성이 높은 점을 주최 측에서 높게 산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박희재 대표는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MAU(Monthly Active User)의 데이터를 가장 빠르게, 많이 수집하여 다가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시대의 오일로의 활용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9 올해의 헬스케어 기술로 선정에 대한 기사는 APACCI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디오헬스케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