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 전국 2634가구 공급

입력 2008-07-20 13:49수정 2008-07-20 23:12

7월 넷째 주 신규분양시장은 여름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4곳 사업장에서 2634가구가 분양된다. 이 가운데 임대아파트는 886가구이다.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지구 C1,C2블록에서‘광명소하휴먼시아’ 124~166㎡(37~50평형) 총 1310가구를 분양한다.

소하지구는 광명하안지구와 광명역세권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지하철 1호선 시흥역과 광명 KTX역사가 가까이 있다.

특히 광명시에서 1년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공급물량의 30%가 우선 배정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7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충남 천안시 다가동에서는 ‘금호어울림’(438가구)단지가 공급되며 광주 광산구 하남2지구에서는 국민임대 아파트(886가구)가 접수에 들어간다.

21일에는 경기 광명 소하지구 휴먼시아 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웨스트밸리’, 충남 아산시 배방지구 ‘Y-CITY’, 충남 천안시 쌍용4지구 ‘동일하이빌’ 단지는 23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22일에는 광주 광산구 하남2지구 국민임대 단지가 1,2,3순위 청약 접수를 동시에 진행하며,충남 천안시 다가동에서는 ‘금호어울림’ 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23일에는 두산건설과 코오롱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매탄위브하늘채' 재건축 아파트의 조합원 보류분 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81∼131㎡(24~39평형) 3391가구로 지난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