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아임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사업'의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아임클라우드는 경기도가 주관기업으로 참여한 빅데이터 플랫폼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된다. 빅데이터 플랫폼의 전반적인 설계 및 구축, 분석을 담당하게 되며, 네이버비지니스플랫폼은 클라우드 구축 부분을 담당한다.
또한 데이터 생산 역할을 하는 9개 센터와 함께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이라는 주제로 3년간 최대 125억을 지원받아 사업에 참여한다. 아임클라우드 관계자는 "9개 센터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