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익 601억…전년比 17.7%↓

입력 2019-05-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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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 60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총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한 3005억 원을 시현했다.

1분기 이자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0.2% 감소한 2397억 원을 기록했고, 비이자수익은 3.9% 감소한 515억 원을 기록했다. 기타영업수익은 국공채매각이익 증가로 137억 원 증가한 93억 원을 시현했다.

총자산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0.10%p 감소한 0.48%, 총자본이익률은 0.40%p 감소한 4.05%를 각각 기록했다.

3월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 자본비율은 각각 18.93%와 18.21%로 나타냈다.

박진회 은행장은 "1분기 실적은 무역 및 시장 변동성을 포함해 외부환경의 지속적인 어려움이 반영된 것이다"면서 "앞으로 지속성장 실현을 위해 고객 중심문화와 디지털화 가속화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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