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엔텍, 前 대표이사 횡령 혐의 발생

입력 2008-07-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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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엔텍은 18일 김경원 전 대표이사가 회사 소유의 양도성예금증서(CD)를 무단 인출한 횡령혐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 금액은 68억원으로 이는 쏠라엔텍의 자기자본 대비 30.5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측은 상기 혐의와 관련해 적극적인 회수조치아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혐의가 확정되는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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