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365일 움직이면서 영업이 가능한 ‘DGB Mobile Bank(대구은행 이동점포)개점식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온라인 단말기 3대, ATM 2대를 탑재했고 직원 5명이 근무하면서 은행업무를 수행한다.
대구은행은 "DGB Mobile Bank"를 이 달 19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고객 감사의 날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대구은행 이화언행장은 “DGB Mobile Bank 운영으로 지역민에게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확대와 지역 내 각종 행사 지원 등을 통한 지역밀착영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세계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한층 더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