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인기 떨어질까봐"…거짓말 이어 경찰에 뻔뻔한 행동까지

입력 2019-05-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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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다시 주목받는 거짓말

최철호, 인기 잃을까 두려워 거짓 주장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철호의 거짓말이 다시 한번 대중의 시선을 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한밤'에서는 배우 최철호의 거짓말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 소개된 최철호의 거짓말은 지난 2010년 발생한 음주 폭력 사건과 관련해 그가 했던 발언에 대한 것.

처음 폭력 사건이 보도됐을 당시 최철호는 "폭행 사실이 없다"라며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인 듯 행동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철호는 진술을 위해 경찰서를 방문해서는 경찰관에게 피우던 담배를 들고 있으라고 하는 등 뻔뻔한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음주 폭력 행위가 담긴 폐쇄회로 TV가 공개되자 다음날 혐의를 인정했으며 "인기가 떨어질까 봐 걱정됐다"라고 자신의 거짓말을 해명했다.

한편 최철호는 지난 1990년 연극 '님의 침묵'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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