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내가 아들 고소할 수도 있다는 생각해"…다사다난 父子 케미

입력 2019-05-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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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아들과 대립

우현이 밝힌 속마음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우현이 아들과 관련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서는 배우 우현과 그의 아들 우준서 군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우현과 아들은 성형 수술을 두고 대립을 이어갔다. 그의 아들이 자신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성형 수술을 원하고 있기 때문.

우현은 이 같은 아들과의 대립을 두고 자신의 속마음을 밝혔다. 19살인 아들의 사춘기가 끝났음을 인지하고 있으나 방심할 수 없다는 것. 우현은 "철없는 반항이 이어졌으나 현재는 논리를 기반으로 한 반항이 시작됐다"라며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내가 아들을 고소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우현은 지난 1998년 연극 '라이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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