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에 10억원을 추가로 출연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이장호 은행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출범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 성장의 밑거름이었던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향토 금융기관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며 “매년 이익의 일정부분을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10억원의 추가 출연으로 재단 총 출연액은 60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