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참선'에 경계는 없다…신앙 떠나 '법륜' 찾은 ★들

입력 2019-05-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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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불교계 정토회 행사 참석

김우빈 외 다수 연예인 '법륜스님' 활동 동참

(출처=BTN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우빈이 법륜 스님의 정토회 행사를 찾은 것으로 알려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천주교 신자인 김우빈은 종교의 경계를 떠나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12일 김우빈이 정토회 봉축법요식을 찾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정토회는 기존 불교와 달리 종교색을 벗어나 개인의 참선과 행복을 공부하는 단체로 이미 적지 않은 스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우빈 외에도 정토회 설립자 법륜스님과 인연을 맺은 연예인은 적지 않다. 배우 한지민은 줄곧 법륜스님의 '팬'임을 자처해 왔고, 법륜스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국제구호단체 한국JTS 역시 다수 스타들의 동참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헬로비너스 권나라와 모델 한현민, 배우 윤소이 등이 거리모금 행사에 나서 선행을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의 불교행사 참석과 관련해 14일 소속사 측은 "종교는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 배경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김우빈은 비인두암 치료 후 회복 중이다"라며 "빠른 복귀를 바라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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