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 '스팅' 한국에 이어 대만도 최종 테스트 실시

입력 2008-07-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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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K코리아는 YNK Games에서 개발중인 한반도 실전 FPS게임 '스팅'이 대만 현지 법인 YNK타이완을 통해 현지 시각 18일 정오부터 24일 자정까지 총 5일간 최종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만 스팅의 최종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한 유저라면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며 이미 국내에서 검증 받은 스킬 시스템과 국가별 특수 능력뿐 아니라 신규 맵, 무기 등을 추가해 공개서비스를 앞둔 최종 테스트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또한 스팅은 이번 최종 테스트에서 대만 내 인기리에 활동중인 현지 국가대표 여성 게이머 5명을 YNK 여성 대표팀으로 선정, 기간 중 깜짝 공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유저들과 게임을 진행할 예정으로 테스트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YNK타이완 호미 대표는 "이번 최종 테스트에서는 이미 한국에서 검증 받은 스팅만의 차별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국과 대만이 비슷한 시기에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기에 나라간 연계 프로모션도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팅은 지난 1차 CBT에서 1만9000여명의 테스터들이 참가했으며 4000명에 달하는 동시접속자를 비롯해 비공개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대만 최대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인 '게이머즈'내 게임 순위에서 단숨에 4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 속에 종료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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