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지난 17일 창원 인터내서널호텔에서 개최한 PB고객 초청 투자 세미나에 150여명의 프라이빗뱅킹(PB) 고객들이 참석해 주식과 펀드 투자에 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은행의 이번 세미나는‘국내외 주식시장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시황’에 대해 CJ자산운용 주식운용팀 기호진 펀드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기호진 펀드매니저는“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해 상승장을 주도했던 조선, 기계, 건설 등 경기 민감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3분기 최악의 국면을 지나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 최성출 세무사의 세무특강에서는 최근 달라진 세무정보를 주제로 진행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최근 거액 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국내외 주식시황 및 펀드투자, 세테크 정보 등에 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