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바게트, 오히려 방송이 역효과?…대중의 시선 차가운 이유는

입력 2019-05-13 22:35수정 2019-05-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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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바게트, 방송이 홍보 역효과?

명란바게트 방송 향한 대중의 차가운 시선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명란바게트를 판매하는 업소가 방송에 소개된 가운데 대중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명란바게트를 판매하는 업소가 등장했다. 해당 업소는 서울 연서로 소재 'ㅇ' 가게로 매일 9시부터 21시 30분까지 다양한 빵을 선보이고 있다. 방송을 통해 부각된 'ㅇ'가게의 명물은 명란바게트. 파티시에만의 비법을 통해 만들어지는 명란바게트에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방송 직후 대중의 반응은 그리 좋지 못한 상황이다. 매일 쏟아지는 미디어의 맛집 소개에 해당 업소도 광고를 위해 방송에 출연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 이 같은 대중의 반응은 최근 음식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다수 음식점들을 수차례 소개하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해당 명란바게트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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