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라다이스, 낙폭과대 우려에 반등

입력 2008-07-18 09:25수정 2008-07-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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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가 낙폭과대에 대한 우려로 반등에 성공했다.

파라다이스는 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기준가인 2745원보다 160원(5.83%)오른 2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15일 파라다이스가 비상장 자회사인 '파라다이스 호텔 도고'의 흡수합병한다는 뉴스에 급락하며 3일간 하락세를 보여왔다.

'파라다이스 호텔 도고'는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잠식 상태이며 파라다이스의 지분율은 82.79%에 달한다.

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그동안 파라다이스의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한 탓에 그에 대한 반발심리로 오늘 반등하고 있는 것"이라며 "또한 피합병 자회사 '파라다이스 호텔 도고'의 현재 재무상태가 부실한 것은 사실이나 향후 SPA 사업 추진 등 사업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파라다이스에 대해 합병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답변시한은 같은날 오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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