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2년째 계속되는 '충성' 팬덤…"韓日 아우르는 마성의 매력"

입력 2019-05-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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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향한 '충성' 팬덤, 2년째 여전한 사랑

초아, 韓-日 양국 아우르는 인기

(출처=초아 인스타그램)

AOA 전 멤버 초아가 활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2년째 남다른 팬덤을 이끌고 있다.

1년 동안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의 아이돌 그룹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요즘, 특정 멤버들의 스타성은 그야말로 시시각각 바뀐다. 이런 세태 속에서 팀을 떠나 대중 앞에서 모습을 감추고도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아이돌이 있다. 다름아닌 초아다.

초아는 지난 2017년 6월 갑작스레 AOA를 탈퇴했다. 탈퇴에 따른 이렇다할 배경 설명도 없었고, 이후 행보 역시 전무해 거의 '증발'한 거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를 향한 팬들의 애정은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

초아를 향한 팬들의 사랑은 그의 생일이면 진행되는 지하철역 광고로 대변된다. 팬들은 지난해 3월 6일 초아의 생일에 맞춰 지하철역 전광판 광고를 통해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1년 뒤인 올해 당일에도 해당 이벤트는 재현됐다.

이같은 초아에 대한 스포트라이트는 한국과 더불어 일본 팬덤의 영향도 적지 않다. AOA의 일본 활동 중 형성된 초아의 팬덤이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 초아 역시 SNS를 통해 한글과 일본어로 포스팅을 게재하며 양국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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