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프로젝트' 알고 봐야 더 재밌는 비하인드 '둘'

입력 2019-05-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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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GV)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감독이 의도한 몇가지 비하인드를 알고 볼 때 더욱 작품의 온전한 재미와 감동을 누릴 수 있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11일 채널CGV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아이들 영화로 여기는 이들이 많지만 감독은 '플로리다 프로젝트' 안에 남다른 시선을 함께 담아낸 것으로 알려진다.

'플로리다 프로젝트' 개봉 당시 감독은 "어린 시절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이들을 위해 지어진 지구상에서 가장 마법의 공간이라고 생각되는 곳의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일상을 그렸다"고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만든 계기를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출연 배우인 윌렘 대포는 '플로리다 프로젝트'에서 찾을 수 있는 교훈에 대해 알려주기도 했던 바. 그는 "'플로리다 프로젝트'로 세상에 감춰져 있던 이면을 알게 될 것이다. 또 가족과 공동체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함께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의 진정성을 강조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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