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드 증후군, 치료할 수 없는 걸까…현재까지 알려진 장기 생존자 여부는

입력 2019-05-11 02:03수정 2019-05-1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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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드 증후군, 확실한 해결책은

로하드 증후군, 장기 생존자 없나

(사진=EBS 방송화면 캡처)

로하드 증후군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EBS '메디컬다큐 7요일'에서는 로하드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로하드 증후군은 난치병이자 희귀병의 일종으로 전 세계에서 해당 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채 수백을 넘지 않는다. 국내 환아는 원래 세 명이었으나 지난 2017년 말 한 명이 세상을 떠나면서 현재는 두 명뿐인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병이기에 로하드 증후군에 대한 해결책도 마땅히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현재까지 알려진 장기 생존자 또한 없는 상황. 하지만 꾸준히 치료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환자들의 조기사망률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로하드 증후군 발병 시 수면 무호흡, 서맥, 사시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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