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대선배 숨 못 쉬게 만든 웅장한 무대…"상복 살리도록 열창"

입력 2019-05-10 22:19수정 2019-05-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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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대선배 앞에서 실력 뽐내

카이 무대에 극찬 보낸 조정현

(사진제공=EMK엔터테인먼트)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대선배 앞에서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

10일 방송된 MBC '지금 1위는'에서는 뮤지컬배우 카이가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카이는 대선배 조정현과 함께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카이는 조정현의 곡 '슬픈 바다'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웅장한 무대를 연출했다. 공연 전 카이는 "선배의 상복을 살리기 위해 열창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운 상황. 조정현은 자신의 곡을 새롭게 탄생시킨 카이의 모습에 "무대를 보는 내내 숨을 쉬지 못했다"라며 "고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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