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내 목숨 가져가달라" 빌기도…악착같이 살아온 인생 史

입력 2019-05-10 21:07수정 2019-05-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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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정, 목숨 가져가라 기도하기도

노유정, 고달팠던 생활 지나 제2의 삶 시작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노유정의 고달팠던 인생 이야기가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방송인 노유정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노유정은 남편과 결별 후 홀로 지내고 있는 상황. 전(前)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은 해외 체류 중이며 아들은 군 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노유정은 악착같이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남편과 결별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며 힘든 삶을 살아온 것. 노유정은 "차라리 날 죽여달라고 기도하기도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자동차도 팔고 집도 좁은 곳으로 이사 가는 등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버렸다"라며 지금의 삶을 살기까지 많은 부분을 희생했음을 이야기했다.

한편 노유정은 현재 자신의 인생과 관련된 이야기로 강연을 하며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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