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피앙세 찾았다…동료 연예인들 축하 속에 한 남자의 여인으로

입력 2019-05-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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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백년가약 맺는다

신보라 향한 동료들의 축하

(사진=신보라 SNS 캡처)

코미디언 신보라가 부케를 든다. 이 같은 소식에 많은 동료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10일 신보라는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게 됨을 밝혔다. 신보라는 게시글을 통해 "오는 6월 일반인 남성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라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신보라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는 동료 연예인들이 찾아와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신보라와 KBS2 '개그콘서트' 무대를 함께 했던 코미디언 김영희와 박성광부터 방송인 송은이, 가수 신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고 있는 상황. 팬들 역시 이들과 함께 응원과 애정 어린 목소리를 전하며 그녀를 축복하고 있다.

한편 신보라는 지난 2010년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방송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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