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BTS 월드 홈페이지 캡처)
'BTS 월드(World)'가 팬덤 '아미'들을 본격적으로 유혹한다.
10일 게임회사 넷마블이 모바일게임 'BTS월드(BTS WORLD,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 글로벌 사전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한 본격적 홍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BTS 월드(World)'는 게이머가 BTS 멤버들 개개인과 직접 소통하며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는 스토리텔링형 게임이다. 전방위적인 BTS 팬덤을 십분 활용하면서 세계 K팝 시장을 겨냥한 것.
특히 'BTS 월드(World)' 홈페이지에는 미니게임이 오픈돼 게임 플레이를 짧게나마 체험 가능하다. 콘서트장을 가던 게이머가 돌연 새로운 곳에 놓이고, RM을 만나면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매니저로서의 활약을 예고하는 내용이다.
한편 게임 BTS월드는 사전등록을 거친 뒤 올 상반기 중 정식 출시된다. 출시 이후에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내려받아 플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