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외환銀 매각 논의한 바 없다"

입력 2008-07-17 10:45

  • 최영수 기자 cy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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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가 17일 '국민은행이 외환은행 공개매수를 추진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존 그레이켄 론스타펀드 회장은 이날 "론스타펀드는 외환은행 보유 지분 매각과 관련해 HSBC와 단독계약을 맺고 있다"며 "(외환은행 지분 매각과 관련해)다른 어떤 기관과도 논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HSBC와 맺은 계약에 대해서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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