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기재부 복권기금사업 평가 1위

입력 2019-05-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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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운영중인 창업기업 대상 정책자금 융자 사업이 '2018년 복권기금 사업평가 성과평가'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관련 89개 사업 중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복권기금사업 성과 평가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한다. 매년 복권기금을 배분받은 법정 배분 사업 및 공익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진공의 창업기업 융자 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속·우선·집중(Fast·First·Focus·3F) 지원 체계 구축 △정책자금 신규 이용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1대 1 밀착 상담 지원 △직접 대출을 통한 창업 초기기업의 금융 접근성 완화 △신용 기반 시설자금 대출 기간 확대 △미래 신성장 분야 진출 창업기업 집중 지원 등에서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금융, 고용 창출 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 촉진 자금 등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창업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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