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원금손실조건 50% 상품 등 지수형 ELS 2종 출시

입력 2019-05-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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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이 지수형 ELS(주가연계증권) 상품 2종을 출시한다.

8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까지 ‘플랜업 지수형 ELS’ 2종을 판매한다. ‘플랜업 제793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ㆍ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5.1%(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또 월 지급식 ELS도 판매한다. ‘플랜업 제793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S&P500(스탠다드앤푸어스)지수, HSCEI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월 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월 0.445%(연 5.34%, 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ㆍ12개월), 90%(18ㆍ24개월), 85%(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가격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본 파생결합증권은 운용 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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