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G폰 LG V50 씽큐 10일 출시…119만9000원

입력 2019-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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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이 LG V50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를 10일 국내 출시한다.

LG V50 씽큐는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55와 5G모뎀(X50 5G)을 적용했다.

전작 대비 20% 커진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7배 커진 방열 시스템 쿨링 파이프를 도입해, 고객에게 빠르고 안정적으로 5G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LG V50 씽큐 출시를 기념해 LG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13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액정 무상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6월 말까지 LG V50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이외에도 신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시세 이상의 보상을 제공하는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간은 6월 말까지이다.

LG전자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보다 많은 고객이 LG V50 씽큐의 놀라운 성능과 LG 듀얼 스크린의 높은 실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8일과 9일 LG V50 씽큐 예약 판매를 한다. 예약 구매 고객은 LG V50 씽큐를 사용하다가 구매 후 1년 이내에 액정이 파손되는 경우 한차례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 V50 씽큐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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