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국, “피해드려 죄송하다”… 블랙핑크 제니 매니저 불법 주차 지적 ‘결국 사과’

입력 2019-05-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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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용국SNS)

그룹 블랙핑크 매니저의 불법 주차를 지적한 개그맨 정용국이 결국 사과했다.

정용국은 지난 6일 SBS라디오 ‘배성재의 텐’에서 자신의 가게를 방문한 손님의 불법 주차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정용국은 “불법 주차에 대해 딱지를 끊을 수도 있다고 했지만, 손님은 ‘딱지 끊어도 된다’며 불법 주차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이름이 언급되며 논란이 됐다. 불법 주차를 한 손님의 테이블에 제니가 있었다는 것. 이후 매니저의 불법 주차 문제를 떠나 제니가 이를 방관했다며 논란이 커졌다.

제니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팬들의 사과 요구도 빗발쳤다. 이에 정용국은 결국 이데일리를 통해 “방송 중 내용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셨다면 죄송한 마음”이라며 “특정인을 비방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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