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경력직 인재채용 적극 나서

입력 2008-07-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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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해외사업과 재건축ㆍ재개발 등 신사업 개발을 위해 경력직 인재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국내 주택,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 건설사들의 채용공고 등록건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 상반기 건설사들의 채용공고 등록건수가 총 4만13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8993건)에 비해 42.7% 증가했다고 밝혔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건설사 채용공고가 늘어난 것은 해외사업과 리모델링, 기타 신상품 개발 등 틈새시장 개척을 위해 경력직 인재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GS건설, 삼성에버랜드, 태평양개발 등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직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www.gsconst.co.kr)이 플랜트사업본부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설계, 플랜트시공, 사업관리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gsconst.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삼성에버랜드(www.samsungeverland.com)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조경 시공 및 설계직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이메일(recruit.sei@samsung.com)로 제출하면 된다.

태평양개발(www.penc.co.kr)이 설비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나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우편, 이메일(albatross94@pacificenc.co.kr)로 제출하면 된다.

한양주택(www.hycorp21.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직(견적), 개발직(개발), 관리직(세무.회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 및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2일까지 우편 및 온라인(홈페이지)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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