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과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채권금리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후들어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6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6.11%를 기록했다. 5년물도 0.02%포인트 하락하며 6.11%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0.05%포인트 하락한 6.02%, 6.01%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0.01%포인트 오른 5.97%, 2년물은 0.01%포인트 내린 6.32%를 기록했다.
CD91일물과 CP91일물은 모두 0.02%포인트 오른 5.54%, 5.86%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외국인이 4207계약을 순매도하는 등 매도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과 같은 수준인 104.66으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