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이용자가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4월부터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이용 건수가 전월보다 95%가량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8년 4월 1일~5월 2일, 32일간)보다 60%가량 늘어난 수치다.
‘에어컨 클리닝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의 홈케어 전문가가 직접 소비자의 가정을 방문해 에어컨 제품 내부를 깔끔하게 씻어주는 서비스다.
롯데하이마트 이재완 스마트홈서비스 팀장은 “’에어컨 클리닝서비스’를 이용하면 냉각핀 등 일반인들이 말끔하게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전문가가 직접 세척부터 소독까지 해준다”며 “올여름도 예년만큼이나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겨우내 보관해둔 에어컨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5월 한 달간 ‘홈케어 서비스’ 특별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의 홈케어 서비스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비데, 밥솥, 침대 매트리스, 주방후드 등 가전 가구 클리닝과 보일러, 수도배관청소, 곰팡이제거, 단열시공, 교체 시공 등 주거 케어 서비스로 이뤄진다. 이들 서비스 중에서 2가지 이상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해준다. 또 롯데하이마트에서 에어컨, 의류관리기를 구매하면서 홈케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엘 포인트를 최대 5만 포인트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