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NBC 방송화면 캡처)
팝스타 마돈나가 61세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여기에는 최첨단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무대가 주효했다.
2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마돈나가 말루마와 함께 신곡 '마델린(Madellin)' 무대를 꾸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마돈나는 60대란 나이를 무색케 할 정도로 화려한 퍼포먼스로 객석을 휘어잡았다. 홀로그램 기술이 차용된 무대 위 마돈나의 모습은 실재와 영상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노래를 부르던 마돈나의 홀로그램이 교차되다가 진짜 마돈나가 등장하는 시점에는 관객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한편 마돈나는 1958년생으로 1983년 1집 앨범 '마돈나(Madonna)'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36년 간 활동해 온 그는 오는 6월 새 앨범 '마담 X(Madame X)'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