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매각 기대감에 급등했다.
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일보다 28.01% 오른 244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 회사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산업은행, 국민은행 등 채권단은 이 회사 지분 44%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매각 주관사로는 삼정KPMG다.
이 회사는 2008년 효성그룹에 편입된 후 경영 상태가 악화해 2011년 워크아웃을 신청했고 올해 1월에 이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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