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강남제비스코, 안양 공장 화재 소식에 ‘약세’

입력 2019-05-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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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비스코가 안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강남제비스코는 전일보다 1.84% 내린 2만6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개장 전 안양 내 공장 7곳에서 지난달 30일 화재가 발생해 건축물, 기계장치, 전기공급시설 등이 소실됐다고 공시했다. 생산 중단 규모는 전체 매출액 대비 28.3% 수준이다.

이 회사는 “생산중단에 따른 생산 차질로 매출 및 손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평택공장과 함안공장 생산라인, 안양공장 생산라인, 외부협력업체 등을 활용해 피해액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소방당국과 경찰에서는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보험회사에서는 피해 금액을 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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