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18살 여고생'→'30살 베테랑 배우'…"청춘 이후를 연기하다"

입력 2019-04-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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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엠넷 방송 캡처, 연합뉴스)

한선화가 12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한다.

3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OCN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극 중 고마담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한선화가 자리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2017년 18살 시절 엠넷 '아찔한 소개팅3' 출연을 계기로 방송계와 연을 맺은 한선화는 걸그룹 '시크릿' 이후 30살이 된 올해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게 된 셈이다.

한편 한선화가 출연하는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에 맞선 이들의 좌충우돌을 그린 드라마다. 엄태구가 주연을 맡고 한선화와 더불어 천호진, 이솜, 김영민, 임하룡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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