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오티베큠을 비롯해 비츠로테크와 삼화콘덴서 등 KSTAR 연구 참여 기업들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엘오티베큠은 1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425원(14.96%) 오른 3265원에 거래되며 2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비츠로테크도 470원(14.90%) 뛴 3625원을 기록,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삼화콘덴서는 100원(1.03%) 오른 9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전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핵융합연구소의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인 'KSTAR'가 6월 첫 플라스마 발생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