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패밀리 빅찬스' 행사…기존 할인가에 10~30% 추가 할인

입력 2019-04-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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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간 6개 전 점포에서 가정의 달 맞이 '패밀리 빅 찬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본 할인율(최초판매가 대비 30~70%)에 10~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현대아울렛은 행사 기간 '키즈&베이비 페어', '슈즈&백 페어', '패션 빅 찬스' 등 3개 대형 행사를 6개 전 점포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는 '키즈&베이비 페어' 행사에는 오프라벨·빈·래핑차일드 등 50여 개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기존 할인율(30~60%)에 10~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슈콤마보니·닥스·MCM 등 40여 개 잡화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즈&백 페어'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40~6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12일까지 40여 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 빅 찬스'도 진행한다. 봄·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타임 티셔츠 등 상의류(19만7500원부터), 시스템 블라우스(8만9250원부터), SJSJ 원피스(19만7500원) 등이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 '요괴메카드 캐릭터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3일과 4일에는 '어린이 럭키볼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모자·마스크·문구류 등을 증정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4일 꼬모와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송도점도 같은 날 마술쇼 이벤트를 연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추가 할인, 브랜드별 사은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한 만큼 아울렛을 방문하면 합리적인 쇼핑과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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