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드워시 드럼 세탁기 (사진제공=현대렌탈케어)
현대렌탈케어가 신형 삼성전자 의류건조기와 드럼 세탁기를 출시했다. 대형 생활가전 렌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8일 현대렌탈케어는 삼성 그랑데 의류건조기 2종과 삼성 애드워시 드럼 세탁기 1종의 렌탈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그랑데 의류건조기(2종)는 각각 14kg와 16kg 용량이다..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방식이 탑재됐는데 이 방식은 건조를 시작하면 전기 히터와 인버터 히트펌프를 같이 사용해 건조시키기 최적의 온도에 빠르게 올린다. 이후 전기 히터는 구동을 멈추고 인버터 히트펌프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건조하는 방식이다.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건조 속도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게 장점이다.
19kg 대용량 세탁기인 삼성 애드워시 드럼 세탁기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세탁 세제와 유연제를 채워 넣으면 세탁량에 따라 정량의 세제가 자동으로 투입된다. 또, 일반 세탁기 보다 2.5배 빠르게 빨래에 세제가 흡수되게 하는 ‘버블테크’ 기능 등을 갖췄다.
의류건조기와 세탁기의 의무 사용기간은 48개월이다. 사용 기간에 삼성전자가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