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흉부외과의원, 청주에 개원

입력 2019-04-26 14:12

장주연 기자 kim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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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흉부외과 의원이 지난 17일 청주에 개원했다.

하지 정맥류의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 및 동정맥루 수술을 중점으로 하는 성모흉부외과 의원은 청주 성모병원 출신의 흉부외과 전문의가 있는 곳으로, 혈관 초음파, 혈관 촬영기를 도입해 하지 정맥류 치료 또는 수술에 대한 객관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만성 신부전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필요한 동정맥루 수술 또한 진행하고 있다.

이선훈 원장(흉부외과 전문의)는 “혈관의 문제는 반드시 객관적인 진단 장비를 통하여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대학병원 급 혈관 초음파, 혈관촬영기를 통해 객관적이고 정밀한 검사가 가능한 흉부외과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고 그에 따른 맞춤 치료를 안내받는 것이 하지 정맥류 개선과 동정맥루 수술에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 본원은 그에 대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토요일은 2시까지다.